권영동 전 부군수· 이경기 충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 권영동 전 부군수 ▲ 이경기 박사
음성군은 지역발전과 군 이미지 선양,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제2의 고향으로 아낌없는 애향심을 보여준 명예군민 수여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27일 음성군이 발표한 명예군민 대상자는 권영동 전 음성군 부군수(현 충청북도 자치행정과장)와 이경기 박사(현 충북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가 그 주인공이다.

권영동 전 부군수는 지난 2년여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2조 6000억 원의 투자 유치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도시가스 공급 확정, 원남산업단지 조성과 금왕산업단지 기업유치, 대경상사 부지 택지개발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어 행정 공백 없이 민선 5기 출범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기 박사는 충북개발연구원에서 태생산업단지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면서 태생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태양광 산업의 발전 및 음성군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군은 28일 오후 4시 이들에게 명예 군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되면 음성군이 주관하는 축제 및 기념식에 초청받는 등 군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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