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주시의회 의원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선거에서 김 의원은 18표를 얻었다.
또 의장 선거에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 홍 의원은 17표를 얻어 부의장에 올랐다.
김 의원은 “제6대 충주시의회를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역동적이며 강한의회 의회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칭송받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재선의 김 의원은 수안보관광협의회 사무국장, 수안보 밀라노호텔 대표, 제5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제6대 충주시의회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뒤 7일 개원식을 갖고 12일까지 올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추경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