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생활개선연합회, 읍·면 순회교육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가 농촌여성들의 역할 수행능력 함양을 위해 순회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이번 교육은 미래 경쟁력있는 농촌여성 육성과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선도 실천을 위한 생활개선연합회 읍면단위 순회교육으로 7회에 걸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여성들의 역할 수행능력 함양을 위해 실시한 순회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주로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하는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조성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실천에 생활개선회원들이 핵심역할을 하고자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방안 교육과 읍면별 선택과제로 웰빙 생활원예(관엽정원), 천연화장품(샴푸·비누), 비즈공예(악세서리)등 다양한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박인순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서 ‘푸른농촌 희망찾기’실천의 핵심과제인 농업인 의식 선진화, 안전농산물 생산,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에 생활개선회가 적극 앞장서줄 것을 부탁하고 바쁜 농사일과 함께 건전한 농촌가정만들기와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농사를 지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흥미있게 가르쳐 줘 너무 고마웠다”며 “앞으로 있을 농사 교육에 빠지지 않고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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