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청, 충북소년체전 발대식… 선수 207명, 임원 52명 선전 다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4일 10시 상산초 강당에서 6월 15일부터 2일간 청주 일원에서 실시되는 제39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초·중학교 207명의 진천군 대표 선수들의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 진천교육청 소년체전 발대식이 14일 상산초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영희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장, 이윤중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이 100만원 격려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인사와 각급학교 교장, 기관장이 535만원을 기탁하며 진천군 대표 선수들이 선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교육청은 12개 종목 21개 팀의 207명의 선수와 52명의 임원으로 이루어진 259명의 선수단이 이택진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참가한다.

진천군 대표팀은 지난해 제39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종합점수 6위로, 우수선수 선발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실력을 쌓고 이번 체전의 목표를 5위로 세워 놓고 있다.

박시관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진천군과 학교를 대표한 선수단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성적을 올려 줄 것”을 당부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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