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달 29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주관으로 유관기관(진천상공회의소, 농공단지관리사무소, 진천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희망일자리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차 진천군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개최했다.


지난 2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회의는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점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 자립형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계획에 대한 계획을 논의 하고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 점검, 전방위적인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훈 군수는 “전략회의를 통해 수립된 일자리 조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제기능을 수행하고 작동하는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과 함께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마련한 5억원을 일자리 사업에 전액 투자하는 만큼 진천지역 실정에 맞는 일차리 창출의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고용 및 일자리 관련부서와 연계한 지역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정례화, 유관기관과의 고용 창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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