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원에서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상가 밀집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곽근만 기자의 보돕니다.

제천시 천정동의 한 상가 밀집지역. 최근 이 지역의 몇몇 상가에 환경미화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청소 수고비나 체육 대회 등의 찬조금을 요구한 것입니다.

또 자신들의 동료 환경미화원이 일을 하던 중 다치게 돼 돈이 필요하다며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뿐만 아니라 장락동 등 상가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미화원 사칭한 금품 요구 사례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관련 부서에도 이런 사항을 문의 하려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설 명절 등을 앞두고 몇 차례 발생한 사례는 있지만 이번처럼 평상시에 발생한 것은 드문 사롑니다.
int)최흥식 제천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
제천시는 현재 피해사례와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주민센터 등에 보낸 상탭니다.
int)최흥식 제천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장 "..."
시는 환경 미화원 사칭 금품 요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HCN뉴스 곽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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