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설원’과 함께한 충북도계 제2차 탐사(옥천군 금산리~지내재,매봉,대성산)
충북도계 제2차 탐사가 지난 13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와 충남 금산군 상곡리와 만나는 상곡천 상류에서 출발해 북서방향 562봉을 시작으로 금산고개, 지내재, 매봉, 대성산(704.8m)에 올라 옥천군 이원면 의평리 저수지까지 진행되었다. 이 지역은 토심이 낮은 지형적인 특징에 나무들이 구부러지는 등 기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하산길에 있는 대성산 큰 폭포는 그 웅장함에 비해 이를 알리는 안내판이 없어 적절한 관리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산 밑에 따스한 봄기운과 달리 산 능선은 이틀 전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대원들은 마지막 겨울 설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 박연수 대장을 선두로 대원들이 대성산을 향해 능선길을 걷고 있다.
▲ 산 밑에 따스한 봄기운과 달리 산 능선은 이틀 전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대원들은 마지막 겨울 설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 대성산 정상, 대원들이 엄지손을 보이며 다음 탐사를 기약했다.
▲ 대성산 등산 안내도.
▲ 금산고개, 옥천시내가 한눈이 보인다.
▲ 쓰러진 나무에 자란 이끼.
▲ 대성산에서 있는 큰폭포는 그 웅장함하나 이를 알리는 안내판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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