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157회 정기회 4차 본회의를 연 충북도교육위원회는 충북도교육청 예산 가운데 44억 75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했다.

내년 예산 1조 703억 6400만원 중 삭감된 예산은 청주교육청 소관 원평중 이전 설계비 3억 1200만원, 토지매입비 36억 1600만원,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 인건비 4억 512만원, 교원단체연수 회의실 임차료 1320만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 중순에 열리는 충북도의회에 상정, 의결을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