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계 제14차 탐사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 민주지산(1241m)을 올라 서남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까지 진행되었다. 물한계곡에서 민주지산을 오르는 길은 펜션 등 숙박시설이 계곡을 따라 무분별하게 지어져 있어 시원한 물 줄기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민주지산에서 충북과 전북의 경계를 따라 가는 능선은 여간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남대천 줄기 경계사이로 충북에 속해 있는 작은 마을도 확인할 수 있었다.

 

 

 

▲ 민주지산에서 경계길을 찾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송태호 대원의 옷에 붙은 풀씨가 그 흔적을 보여 주고 있다. /육성준 기자
▲ 민주지산 정상./육성준 기자
▲ 천궁.
▲ 육중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소나무. /육성준 기자
▲ 남대천을 따라 충북과 전북의 경계가 이루어져 있다./육성준 기자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남대천 줄기 경계사이로 충북에 속해 있는 작은 마을./육성준 기자
▲ 물한계곡에서 민주지산으로 가는 길에 설치된 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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