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음성 출신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서부병원, 서울잠실병원 신경외과 과장, 증평 세림신경외과의원 원장을 역임했고, 최근 3년간 청주의료원을 무리없이 이끌어 오면서 22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주의료원 시설장비현대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원 운영평가 및 충청북도 경영평가 결과 상위 등급을 받았다. 도는 그 동안 청주의료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12일부터 3년이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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