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중학교(교장 연순동)는 이 학교 졸업생인 힘스코리아 윤양택 대표이사(46)가 올해부터 5년 동안 모두 1500만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괴산중에 따르면 이 학교 29회 졸업생인 윤 대표이사는 이날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약정서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해마다 3월에 300만원씩을 장래가 촉망되고 품행이 방정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전달하기로 했다.

힘스코리아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 보조공학기술 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