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전원 기숙사 숙식무료제공...유명교수진 보유

▲ 세명대저널리즘스쿨대학원 강의모습

국내최초의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인 제천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신입생을 모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예비언론인을 양성하는 대학원이다.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진은 모두 국내 주요매체에서 10~20년간 취재보도와 칼럼니스트 경험을 쌓은 뒤 국내외 정상급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한겨레논설위원출신인 이봉수학장, 국민일보 경제정책팀장을 역임한 제정임교수, 언론재단 연구위원출신인 남재일교수, 피닉스대 교육학석사인 매튜 위더스푼교수, 센디에이고법학박사인 스티븐 스펙터교수등이 자리잡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장명수 한국일보 고문, 박인규 프레시안대표, 이영돈 KBS 프로듀서,  조선희 한국영상자료원장,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손지애  CNN서울지국장, 민경욱 KBS앵커, 오연호 오마이뉴스대표등이다.

또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멘토’ 역할의 전임교수가 일대일 지도를 하고 있다.  재학 중 언론사에 입사하는 학생들도 원격교육과 교수들의 개별지도를 통해 졸업요건에 해당하는 학점을 취득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주요 교과과정은 '취재보도실습', '경제사회 쟁점토론과 기사쓰기', '영어매체모니터링', '방송영상 제작 실습', '내러티브 저널리즘 실습', '뉴미디어 제작 실습'등이다.

세명대저널리즘스쿨태학원은 오는 28일까지 2기생 25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논술작문+면접및 구술시험으로 치러진다. 입학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세명대저널리즘스쿨대학원은 "충격적인 사건 사고와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라면서 "실력과 양식을 갖춘 언론인을 길러내 우리 사회의 발전과 도약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http://journalism.se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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