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9일 충북도내 468개 투표소를 비롯한 전국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정우택 충북지사 부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정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부인 이옥배 여사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우성아파트 단지내 유진어린이집에 마련된 탑대성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정 지사는 “오늘은 새로운 희망을 열게될 4년을 책임질 선량을 뽑는 날”이라면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반드시 좋은 분을 뽑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국회의원을 뽑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투표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