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구 JC 회원대회서

한국 JC 충북지구(회장 오솔)가 주관하는 제23차 청년대상 시상에서 오원심(45, 충북지방경찰청 경감)씨와 장관옥(음성군 원예유통담당)씨가 수상했다.
 지난 22일 오후 음성체육관에서 JC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충북지구 JC회원대회와 함께 열린 청년대상 시상식에서 오씨는 지도록 개발분야 대상을 , 장씨는 지역사회개발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충북지구 JC회원대회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자가정자녀 등 300여명의 불우한 이웃을 초청해 품바공연, 연꽃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풍물공연, 김성환 설운도 등 초청연예인 공연 등으로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는 분위기였다.
 또 JC 회원들은 이날 회원대회를 통해 무료 이발소를 운영하며 음식과 함께 다과 등을 베푸는 등 온정을 쏟아 JC 위상 정립과 주민화합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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