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전북도醫 이어 두번째인 91.6% 기록

충북도의사회의 대한의사협회비 납부율이 전국에서 전라북도 의사회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가 2007년 의협회비 납부율을 조사한 결과 충북 의사회는 올해 1월 24일 현재 예산액 2억 2114만 4000원 중 2억 256만 4000원( 91.6%)을 납부해 2위를 차지했다.  

납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북도 의사회로 예산액 3억 4955만원 중 3억 6449만원을 납부해 104.3%의 납부율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도 의사회는 19억 8757만원의 예산액 중 8억 4499만원(42.5%)를 납부해 꼴찌를 기록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비 평균납부율 60.3% 보다 낮은 시도의사회는 부산시의사회(54.1%), 인천시의사회(53.9%), 서울시의사회(48.1%), 경기도의사회(42.5%)로 대부분 예산이 많은 시도의사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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