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준)은 정식 발족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4일 하루 찻집을 운영한다. 하루찻집은 청주시 금천동 117-23 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차와 음료, 잔치국수, 빈대떡 등을 마련했다.
현재 충북민언련 사무실은 지역의 언론 시민운동의 뜻을 공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신성국신부가 마련해줬다.
충북민언련은 지난 3월7일 지역의 언론 시민운동 취지에 공감하는 30명이 모여 준비모임을 갖고 정식 발족을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충북민언련 김정미사무국장은 “충북민언련은 적어도 오는 9월 이전에 정식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 갈 계획이다”며 “이번 하루찻집은 사무실 집기 마련을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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