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꽃 구경오세요

-2,000그루 만개하여 주민명소로 자리잡아-




  청주시에서 동부우회도로변에 조성한 이팝나무 꽃이 활짝 만개하여 무심천 벚꽃 길에 이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동부우회도로 조성하면서 도로변에 2,000여 그루의 이팝나무를 가로수로 조성하였다.


이팝나무는 향토수종으로 5월~6월사이에 흰꽃이 만개하고 열매는 타원형이며 보랏빛을 띠는 검은색으로 9월~11월에 익는 나무이며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활엽수로 늘 푸르고 공기정화 능력이 띄어나 가로수로 각광 받고 있다.


  동부우회도로변의 이팝나무는 명암저수지에서 뿜어 오르는 분수대와 절개지에 심은 무궁화나무, 주변 야산의 아카시아 꽃과 어우러져 5월초부터 주말이면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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