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 박정록씨 최우수 입상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한 제10회 음성군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상하수도사업소 박정록(28․토목 9급)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음성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도모하여 전자정부 경쟁력 강화 및 행정혁신을 통한 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2일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를 개최, 31명의 공직자가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 박정록(토목 9급)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우수상에는 행정과 황수동(32․행정 8급) 씨가, 장려상은 재무과 윤성덕(30․세무 9급) 씨와 공영개발사업팀 배영옥(29․행정 8급)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7월 정례직원조회 시 가질 예정이며 입상자는 오는 8월경에 열리는 제8회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전자문서 편집능력과 프리젠테이션 작성능력과 같은 기능 중심의 평가 및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을 묻는 필기시험을 통해 공무원들의 전자정부에 대한 이해와 정보화 마인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중앙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올해부터 추가된 과목으로 음성군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홈페이지를 통한 CBT(Computer Based Test)방식으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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