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55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21번 국도 광산고개 정상 부근에서 금왕읍 방면으로 달리던 C고속 소속의 시외버스(운전사 김모씨.41)와 마주오던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오모씨.53)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엘란트라 운전자 오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강모씨(19) 등 5명이 다쳐 금왕삼성병원 등지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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