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맑아야 세상도 맑아진다” 제2회 충북민언련 언론학교가 6월13일부터 29일까지 5차 강연를 통해 진행된다.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한 이번 강연은  민주언론운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개혁과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개혁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신문, 방송 외에도 인터넷, DMB 등 다매체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미디어의 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언론학교' 강좌를 열었다.

이번 제2회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에서는 오한흥, 명계남, 오창익, 하종강, 홍세화 5명의 강사가 언론개혁운동의 희망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언론 및 지식인의 현주소를 짚어 볼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9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강당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일반 1만원이며 단, 회원과 학생은 무료다. (문의 충북민언련 253-0383)

■ 강연일정

<제1강 6월13일(수)> 언론개혁운동의 희망찾기 / 오한흥(충북민언련 대표)

<제2강 6월15일(금)> 명계남이 본 한국언론 / 명계남 (영화배우)

<제3강 6월20일(수)> 인권과 언론 /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제4강 6월27일(수)> 노동과 언론 / 하종강 (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제5강 6월29일(금)> 대한민국 언론, 지식인의 현주소 / 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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