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알몸마라톤 대회에서는 개성넘치는 이색 마라토너들이 적지 않았다. 가슴에 "여보,사랑해"라고 쓴 중년 참가자와 손자의 작품으로 보이는 병아리 그림의 할아버지 참가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청주 무심천변 AI 긴급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