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앙성농협 동막복숭아작목반(반장 장영태)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작목반상을 수상했다.

동막복숭아작목반은 2000년 결성돼 현재 36명의 반원이 28ha의 면적에서 천중도 등 고품질 복숭아 200여t을 생산, 연간 7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 작목반은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부 선별인원 20명을 고용해 생산된 복숭아 전량을 앙성농협 공동선별장에서 공동선별하고 있으며, 충주시 복숭아연합사업 브랜드명 ‘하늘작’으로 수도권 농협종합유통센터와 삼성 홈플러스 등 도시의 대형유통매장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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