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선생의 커다란 발자취를 기리는 제11회 단재문화예술제전이 5일 오전 11시 단재기념관(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계속된다.

단재문화예술제전은 단재 선생의 활동과 관련해 올바로 평가받지 못해 온 부분을 밝혀 이를 널리 알리고, 단재의 높은 뜻을 추모하기 위해 1996년 12월8일 단재 탄신일을 전후로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단재특별기획전, 126주년 단제 탄신제, 단재책만들기 체험행사, 단재풍물굿 한마당, 단재언론상 시상식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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