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만이 기업에게 궁극적인 경쟁력을 가져다 준다는 생각에 연구개발(R&D)에 남다른 노력을 해 왔다는 것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설명이다.
그 결과 이 씨는 폐자재를 이용한 건설용 재생골재 생산에 성공, 앞으로 고갈이 우려되는 천연골재의 보호 등 자원낭비 예방에도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 폐기물 소각때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을 낮출 수 있는 첨단 소각시설과 장비를 갖춰 연간 건설 폐기물 24만t과 사업장 폐기물 2만2000t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점도 이달의 중소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하는 데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기업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