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진정기미… 지속적 방역활동 펼쳐

충북도내 학교 학생의 눈병이 계속 확산돼 환자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영동중학교를 비롯해 청주중학교와 서원중학교,운호중학교 등 도내 15개 중,고등학교에서 554 명의 눈병환자가 발생했다.

이가운데 114명은 완치되고 440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눈병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도교육청은 눈병 환자에 대한 격리치료와 함께 학교장 재량으로 환자에 대한 등교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나 눈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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