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언뜻 이들의 생활은 슬픔에 잠겨있을 것 같지만 삶은 기쁨 그 자체였다. 4개월간 호스피스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환자와 여생을 같이하며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돕는다. 청주 참사랑병원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호스피스의 생활을 살펴보았다. /육성준 기자
육성준 기자
eyeman@cbinews.co.kr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언뜻 이들의 생활은 슬픔에 잠겨있을 것 같지만 삶은 기쁨 그 자체였다. 4개월간 호스피스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환자와 여생을 같이하며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하도록 돕는다. 청주 참사랑병원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호스피스의 생활을 살펴보았다. /육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