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보건전문직과 보건교사가 부족해 학생교육과 건강관리가 뒤떨어지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보건교육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으나 충북도내 일선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비율은 60% 수준으로 전국평균인 65 % 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도내 중학교의 경우 보건교사 배치비율은 39 % 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대처 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청도 비슷한 실정으로 학교 현장 실무 경험이 있는 보건교육전문직이 배치되지 못해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학교보건교육을 지원할 보건교육전문직과 보건교사 배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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