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학교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학교 급식비를 내지 못한 학생은 637명으로 지난 2004년의 308명보다 배 이상인 329명이 늘었다.

학교 급식비 미납학생은 초등학생이 431명으로 가장 많고, 고등학생 109명, 중학생 97명 등의 순이었다.

이에따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강화 등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교 급식비 지원이나 감면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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