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부문 이윤진씨
창작부문 박시종씨

충북예총(장남수 회장)이 시상하는 제 24회 충북예술상에 올해는 공로부문 이윤진(63·충북미술협회)씨, 창작부문에 박시종(35·충북무용협회)씨를 선정했다.
공로부문에 선정된 이씨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미술협회 창립 및 2대에서 9대까지 지부장 역임, 남한강전 창립 및 탄금대 조각공원 조성등에 기여, 우륵문화제 행사 및 충주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씨는 현재 남한강전 고문, 충주예총 고문,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창작부문에 선정된 박시종씨는 전국무용경연대회 안무상, 청주시 신인예술상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1년간 신진무용가에 선정되어‘빈배’공연, ‘태평무’공연, 중요무형문화재 21호 교방굿거리 이수자 선정 등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였다. 서원대 무용과와 청주대 대학원을 졸업한 박씨는 현재 청주시립무용단 훈련장, 새암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은 다음달 27일 청풍명월 예술제 개막식장에서 상패 및 상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