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시회 통합 찬반투표 결과 찬성 9, 반대 17
그러나 청주권 의원들은 통합이 시대적 대세며 여론조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청주와 청원, 그외 10개 시군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고 통합을 늦추는 것은 불필요한 논란인 동시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통합 찬성을 주장했다.
한편 의원들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표결이 끝난 뒤 휴게실에 보여 집행부에 제시할 통합의견서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집행부에서는 이 의견서를 받아 오늘 중으로 행자부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는 지난 1일 통합의견 제시를 위해 임시회를 열었으나 의견제시 '유보'를 결정해 도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 11일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청주.청원통합에 찬성한 의원들이 의견발표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대원, 오장세, 김정복 의원) /육성준 기자 | ||
찬성: 오장세(청주1) 이대원(청주2) 박재국(청주3) 김정복(청주4) 장주식(진천1) 김환동(괴산1) 강우신(비례) 조계숙(비례) 정윤숙(비례)
반대: 권영관(충주1) 심흥섭(충주2) 김문천(제천1) 연철웅(제천2) 한창동(청원1) 박종갑(청원2) 정상혁(보은2) 강구성(옥천1) 유동찬(옥천2) 장준호(영동1) 조영재(영동2) 최재옥(증평1) 송은섭(진천2) 이기동(음성1) 이필용(음성2) 이광종(단양1) 이범윤(단양2)
홍강희 기자
tankhong@cbinews.co.kr
미련곰퉁이 같은 도의원놈들은 끝까지 자기 고집을 부리는구나.
민의를 대변할줄 모르면서 무슨 도의원씩이나...
누구 의견이냐? 도민의견이냐 아니면 네 개인들 의견이냐?
똑바로 대라!
이번 도의원들은 반드시 선거때 심판을 받아야한다.
왜냐?
도민의 민의를 역행해서 발표하는 사이비 사기꾼 같은 것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