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판매자가 책정…야생화도 나눠줘

“버리기 아까운 물건 판매나 교환하세요”

청정삶터녹색충주21실천협의회 사회환경분과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탄금대 야외음악당에서 버리기엔 아까운 생활용품을 시민간 판매ㆍ교환할 수 있는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설한다.

참여 물품은 유아용품과 도서, 소형가전제품,의류 등 버리기 아까워 판매나 교환을 원하는 물건이면 된다. 거래방법은 판매자가 가격을 첨부하여 구매자와 직거래로 운영되며 개인용 돗자리를 사용해 좌판형태로 판매하고 미거래 품목은 본인이 회수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화분을 지참한 시민에 한해 야생화를 나눠준다. 문의전화는 043-85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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