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문의문화재단지서 유족·보훈단체원 200명 참석
이번에 조성된 애국지사 7인은 의암 손병희, 단재 신채호, 청암 한봉수, 은재 신석구, 예관 신규식, 동오 신홍식, 청암 권병덕 등 군에서 나고 자란 독립지사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의 산 역사교육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003년 6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3월 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3억3600만원이 투입됐다. 화강석과 청동을 사용 제작했으며 자연스러운 선을 강조했다.
한편 청원애국지사 7인의 상 주변에 위치한 조각공원에는 초대작가작품 7점과 조각공원 현상공모 당선작품 12점이 전시돼 있다.
경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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