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2일 행락철을 맞아 국립공원 속리산을 비롯한 주요 행락지역의 질서유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달 1일부터 한달 동안 경찰은 유명 상춘지역의 오물투기 및 자연훼손, 음주소란, 자릿세 징수, 부녀자 희롱 등 행락질서를 문락케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상춘지역 6개소(청남대-동부, 월악산·의림지-제천, 속리산-보은, 도담삼봉-단양, 금강유원지-옥천)에 임시치안센터와 함께 경찰관을 배치해 주민불편 사항 등도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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