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재무과장·박종숙 사회복지과장 각각 발령

▲ 청원군 박종숙 사회복지과장 ▲ 청원 조인재 재무과장
청원군이 1일 단행한 인사에서 본청 과장급에 2명의 여성 사무관을 처음으로 임명,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인사에서 재무과장에 조인재 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에 박종숙 강내면장이 각각 임명됐다.

군에 따르면 여성 사무관이 동시에 주요사업인 재무와 사회복지 과장급에 보직 임명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앞으로 여성공무원의 중용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군은 "여성사무관 2명이 동시에 본청 과장급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라며 "능력위주의 인사와 여성공무원의 활발한 진출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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