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옆 미술관 2002민예총 사진분과 기획전 ‘숨’
요즘 화랑가에는 다양한 기획전·단체전·개인전이 활발히 열리고 있다.
2002민예총 사진분과 회원들의 기획전 ‘숨’은 대청호옆 미술관에서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김연기 최병후 조만기 박명래 권현주 최선종 등 13명의 회원들이 ‘숨’을 주제로 각기 독특한 작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민예총 사진분과 위원장 민병길씨는 “단체전이라 하는 것은 구성원 하나의 각기 다른 마음이 모아져 또 다른 하나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흥문화갤러리에서 열리는 ‘New Next전’은 한국교원대 대학원 미술교육과 동문들의 기획전으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했다.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최규하 김일여 김선화 선대규 임광수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