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미래어(未來語)-8인의 릴레이 전’이 갤러리 신에서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전시민회관 별관 지하 전시실에서 열렸던 8인의 개인전이자 릴레이전시를 오는 7일부터 갤러리 신에서 종합전 성격을 띄고 여는 것.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전시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작업해 온 8명의 작가가 비디오를 이용한 작품을 릴레이식으로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조소·설치미술·조각·사진 등 네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정선 박계훈 윤후영 홍진원 이갑재 송병석 이인희 홍균이다. 올 행사의 특징은 해마다 설정하는 작가의 범위를 대전권에서 충청권에서 넓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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