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기록유산 보호훈련 워크숍이 각국의 기록유산담당자, 유네스코 본부 및 국제전문가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5일부터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종이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기록유산분야에 있어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아태지역에 알리고 기록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내·외에 제고, 국제기록유산자문위원회에 한국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직지의 고장 청주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유네스코 주최로 열린 이행사는 기록유산분야에서 추진중인 Memory of the World (MOW)사업을 홍보하고 또 종이기록물의 보전, 복원기법과 디지털화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들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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