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40세 이상 환자가 대상이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 질환 중 COPD 또는 천식상병 점유율 3개 항목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2개 항목 총 10개 항목이다.

한국병원은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호흡기 질환 환자관리 질 향상을 도모하여, 효과적인 호흡기 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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