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이 수학을 학습할 때 뿐 아니라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수학학습 온라인 플랫폼 ‘충북수학(https://www.cbnse.go.kr/math)’이 개설됐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는 수학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수학 학력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충북수학’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따르면 ‘충북수학’에는 학교급별·학년별·단원별로 수학콘텐츠를 탑재,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학습자료 외에 수업을 기획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교사들의 소통창구인 ‘아이디어 공유방’도 지원하고 있다.

‘충북수학’ 홈페이지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수학(배너)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충북수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결손 및 학력격차를 예방하고,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수학학습 콘텐츠를 찾아 이용하며 수업노하우 공유를 통해 수학 수업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