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전경
충청북도 도청 전경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우수 중소기업 15개사를 ‘2021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충북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이상, R&D(연구개발) 투자비중 평균 1%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 스타기업은 ㈜제이투케이바이오, 에스피텍㈜, ㈜제이에스텍, 새한㈜, 창명제어기술㈜, ㈜금진, ㈜코이즈, 비케이엠㈜, ㈜내츄럴스푸드, 제니코스㈜, ㈜에스에스케이, ㈜아하식품, ㈜에스지이엠디, ㈜천마하나로, ㈜대송 등 1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3년간 최대 7천만원 내외로 기업성장전략수립 컨설팅, 기술사업화, R&D(연구개발)과제기획, 수출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내년도에 연구․개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연 2억원 내외의 스타기업 전용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기업들이 충북 스타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충북 경제 4%달성에 앞장설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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