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오는 21일까지 군지 집필원고 초안에 대한 열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는 진천군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현재 보유중인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하는 군지편찬 연구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후속사업으로 진천군지 발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지 집필원고 초안은 군청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와 심의를 거쳐 수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