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사진 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시민 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이 상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림‧축산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특별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각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또 ‘충주를 빛낸 얼굴상’ 및 ‘충주행복상’은 각 2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발한다.

자격은  5년 이상 충주 거주자 또는 과거 5년 이상 충주 거주 경험이 있으면서 추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계속 충주 거주자이며(특별 부문 제외), ‘충주를 빛낸 얼굴상’과 ‘충주 행복상’은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시청의 각 부서장이나 읍‧면‧동장 또는 시 소재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공적자료를 갖춰 시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민 대상’은 충주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별도구성)에서, ‘충주를 빛낸 얼굴상’, ‘충주 행복상’은 충주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8일 충주 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들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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