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경.
청주시 전경.

청주시가 청주대학교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대학으로 사업비가 지원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층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력개발시스템 개발과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 간 운영되며, 사업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이번 사업 이외에도 충북대학교와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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