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6일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6일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6일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6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사업들에 더해 △ 농촌재생 뉴딜사업(300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49억원)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로써 군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의 총사업비는 6984억원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6633억원 대비 351억원이 증가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계획과 설득 논리개발, 국회 단계 대응전략 등 앞으로의 예산확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업무보고 및 각종 사업계획을 분석해 괴산군에 적합한 신규사업이 추가로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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