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오는 9월 30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우선 충청북도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여야 한다.

또 전체 직원대비 만 60세 이상 노인 고용률이 5%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우수기업 인증패, 인증서를 수상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 판촉 △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우수기업은 군의 추천을 받아 올해 말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 직접 방문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고용시책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보다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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