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바로TV’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바로TV’ 모습.(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충북학습 종합클리닉센터 유튜브 채널인 ‘바로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바로TV’는 유튜브 검색창에 ‘충북학습종합클리닉’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학년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이 불가피해 언제 어디서든 지속가능한 학생 학습 지원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바로TV’에는 기초학습지원을 위한 한글 교육 콘텐츠 바로 한글 26차시와 기초연산 콘텐츠 32차시, 새 학년 학생 기초학력 진단 활동을 위한 교사용 연수 콘텐츠 등을 담았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바로TV’는 3월까지 현직 교사들이 제작하는 초등 기초수학 콘텐츠 ‘바로 수학’ 80편과 그림책 한글 교육자료 10종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초등 기초학력 향상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개발진(한글 교육 8명, 그림책 한글 3명, 기초수학 7명)을 지난 10월부터 운영해 기초학력 지원 온라인 콘텐츠 3종을 11월 말까지 개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와 상시 학습 지원 체제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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