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재활용센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수선서비스 운영

청주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정 내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고쳐주는 수선·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활용센터 직원이 중고가구를 수리하는 모습.(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정 내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고쳐주는 수선·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재활용센터 직원이 중고가구를 수리하는 모습.(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재활용센터가 고장 난 가구를 무료로 수선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청주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정 내 고장 난 가구를 재활용센터로 가져오면 무료로 고쳐주는 수선·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소형 가구 중 문짝이 떨어지거나 다리가 빠진 것 등을 수리해주는 것으로 중고물품의 사용기간을 늘리고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재활용센터 내 ‘열린 작업실’을 운영, 시민 누구나 전동드릴, 에어타카 등 수리 공구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주시재활용센터는 재활용․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의 수집․수리․교환․판매를 활성화해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청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각종 중고물품을 수거해 수리·세척 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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