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팔봉 세 친구 이야기’, ‘수달아 또 올게’ 2종 제작

사진=충주시 제공.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가 지역 설화를 담은 동화책, ‘수주팔봉 세 친구 이야기’와 ‘수달아 또 올게’를 발간했다. ‘수주팔봉 세 친구 이야기’는 유아용 도서이고 ‘수달아 또 올게’는 초등학생용 도서다.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는 충주시 평생학관 내 △이야기 팡팡 △물빛수채화 △충주 컬쳐 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등 4개의 학습동아리 연합체로 회원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이야기를 아동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동화책으로 제작했다.

이야기는 동화구연 동아리에서 집필했고, 삽화는 수채화 및 일러스트 동아리가 담당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2종의 도서는 충주지역 내 어린이집과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충주 수달과 달래강 동화책 제작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충주 이야기 동화책 시리즈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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