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 전개

충청북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김원용)와 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는 충청북도와 함께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만의 수저집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7일 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소속 5개 대학 녹색동아리(충북대·청주대·중원대·충북보건과학대·한국교통대) 학생들은 배달음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나무젓가락과 플라스틱 수저 등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기위한 운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수저집 가지고 다니기 운동’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그린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사업 두 번째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없이 일주일 살아볼까?’ 캠페인에 이어 학생 스스로 환경문제 대해 생각하고 행동해 탄소 배출량 감소 및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억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인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하여 나만의 수저집을 전달하고 운동에 동참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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