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10대 외국인 A(충북 110번·청주 48번)군이 24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오전 7시 인도네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군은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9시40분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았다.

A군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으며 방역당국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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